추석연휴에 알아둘 공공정보 10가지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[QOMPASS뉴스=이시헌 기자] 풍성한 한가위하면 떠오르는 것은? 한 입 물었을 때 입안 가득히 퍼지는 고소한 깨향과 함께 은은한 솔향. 바로 송편이다. 그와 함께 제사를 지내고 난 뒤 명절음식 또한 빠질 수 없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하지만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다가 급체하거나 배탈이 나서 추석에 병원이 열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막막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올해는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될 듯하다. 바로 행정자치부(장관 정종섭)가 추석 연휴에 도움이 될 '공공정보 10선'을 선정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고속도로 교통정보부터 여행정보, 응급처치 정보까지 정부 3.0의 여러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유용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창조정부기획과 변영태 담당(☎02-2100-3416)에게 문의하면 된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귀성길 오르기 전, 인터넷으로 주문한 추석 선물이 부모님 댁에 잘 도착했는지는 '스마트 택배'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.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 정보와 택배회사 운송정보를 활용해 민간이 개발한 앱으로, 구입 물건의 배송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만일 귀성길에서 고속도로 상황이 궁금하다면 '고속도로 교통정보' 앱을 이용하면 된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, 외교부에서 만든 '해외 안전여행' 앱,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모아놓은 '투어 패스'(TOUR-PASS)가 여행시 유용한 정보와 안전을 제공한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특히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여행지에 도착하면 여행경보, 치안·질병 정보 등을 문자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.</p>

<p style="text-align: justify">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"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정보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다양한 앱이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과 귀경에 도움을 줄 것"이라며 "정부 3.0의 여러 서비스를 잘 활용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"고 말했다.</p>

▲ 추석 명절에 유익한 주요 공공정보 10선(사진=행정자치부)

이시헌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333@qompass.co.kr



[한경+ 구독신청] [기사구매] [모바일앱]  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